고삼이 · 가끔쓰는 일기


인터넷으로 보고 어디에 있는 걸까 생각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찾았다.

홍대입구역으로 가는 골목길에 있었음.

점심 먹으러 갔는데, 고등어구이, 해물된장, .. 오삼불백.

나는 오랜만에 고등어구이를 먹어서 너무 좋았는데,
(다른 음식들은 잘 기억이 안 나;;;)
일행들은 별로였는지 그 다음부터 고삼이에 대한 얘기가 없네.
맛이 어땠다는 감상조차 듣지 못했다.

다들 별로였던 거야, 뭐야...ㅠㅠ

고등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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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점심시간에 슬쩍 언급해 보니,
다들 나랑 같은 생각을 했었던 듯.

다시 한 번 먹으러 갔다.

5명이서 고등어구이 2, 된장찌개, 콩비지찌개, 오삼불백을 시켰다.

밑반찬은 지난 번 같이 김치, 숙주나물(^0^), 찐고추(?), 그리고 지난 번 나왔던 소세지부침 대신에 전(무슨 전인지?).

고추 반찬 정말 맛있다. 간혹 매운 게 있기도 하지만.

멀지만 않으면 매일 갈텐데..
여기서 먹으면 뭔가 밥 제대로 먹은 것 같아서 뿌듯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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